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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도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 Day2: 비자림, 월정리해변,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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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박3일여행

 

 

가족여행 2일차 비자림, 월정리해변,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비자림: 피톤치드 뿜뿜 자연을 좋아한다면 강추!

월정리해변: 코스상 들렸는데, 서해 동해에서는 볼수없는 포카리스위트 바다 이쁨

성산일출봉: 대표적인 관광지, 세계 자연유산 옆에는 해녀들이 바로수확한 해산물에 소주가능

섭지코지: 대표적인 관광지, 무료입장+유채꽃밭

 

 

첫번째로 간 곳은 비자림

2박3일 여행코스를 동생이 다 계획했는데 내가 유일하게 비자림을 넣어 달라고했다.

비자림을 처음본건 나혼자산다 헨리가 방문 했을때 좋아 보였다.

 

 

탐방코스는 우리는 B코스로 이동했다.

나중에 알았는데 입구 옆에 탐방해설 대기장소가 있었다.

 

하루 10번이며, 오전 4번 오후 10번쩨 마지막시간은 숲 입구까지만 해설이다.

 

시간표는 

오전 - 09:30, 10:00, 10:30, 10:50

오후 -13:00, 13:30, 14:00, 14:30, 15:00, 15:20

숲 입구로 들어서자 마자 서울 어디서 맡을수 없었던 맑은 공기를 마실수 있었다.

숲 사이로 들어오는 햋빛도 기분을 좋게 했다.

 

가운데 구멍 같은곳이 숨골 이라고하는데

숨골 내부를 통과해 나오는 공기가 암석의 틈 사이를 지나가면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시원한 바람이, 겨울철에는 다뜻한 바람이 나온다고한다.

 

식물이 살아갈 수 없는 바위 돌 틈에 뿌리를 내려 비자곶의 생명력을 보여준다.

푯말에는 기나긴 모진세월 열악한 환경 속에서 꿋꿋이 서있는 모습이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한다.

 

숲 절반을 지나면 가장큰 비자림 나무를 볼수 있다.

매체에서 아래서 위로 앵글을 올리며 웅장하게 나오곤 한다.

 

다음으로는 월정리해변 근처에 전복김밥을 파는대도 있다.

 

동생이 찍은 사진 아이폰이 열일했다.

 

검색해둔 집으로 안가고 차타고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신장개업한 흑돼지 해물볶음을 파는 백호아방 이란 곳을 가봤다.

 

사장님이 배우 류승룡 지인인가보다

화환의 지금까지 이런맛은 없었다 문구가 영화 극한직업 끝난지 얼마 안됬을때여서 재밌었다.

 

메인 메뉴인 흑돼지 해물볶음을 시키고

 

약간 달달한맛 어린이 입맛에 딱이다

 

실은 메인 메뉴보다 더 궁금했던 한라산 볶음밥

밥보다 더 많은 계란... 몇개를 풀었는지 모르겠다 

 

바로 옆가게는 기념품과 커피를 판다

 

다음 코스로 성산일출봉을 가는길에 암마의 잼

 

잼별로 맛보고 구매가능하니 빵덕후 고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670-5

 

 

 

악마의잼 옆에 오션뷰 카페

 

이번 호구의연애 에서 양세찬이 벌칙으로 해돋이를 보러 성산일출봉에 갔다.

새벽에도 사람들이 많아보였다.

 

입구초반에 승마체험

 

성산 일출봉을 정면으로 바라봤을때 왼쪽에 있는 해녀의집

 

멍게, 해삼등 은쟁반 하나에 5만원 이였던 것 같다.

 

제주리치 유클래시아 앞쪽에 사유지 유채꽃밭

 

그리고 섭지코지를 가는길에 유채꽃밭을 들렸다 여기는 사유지로 입장료 천원을 받았는데

다른곳보다 면적이 꽤 넓었다.

 

섭지코지에도 유채꽃이 조금 있는데 이정도로 많지는 않다.

 

마지막 관광지로 지쳐있을무렵

섭지코지 전동카트를 이용하고 싶었으나 앞에서 짤렸다...

2연속 바람이 많이 부는곳으로 가니 머리가 띵했다.

섭지코지나, 성산일출봉을 간다면 후드집업이라도 챙겨가야한다는 교휸을 얻었다.

 

여행을 마치며

동생덕분에 왔던 제주도여행 운전기사 모드는 힘들었지만

동생의 여행코스는 훌륭했다.

 

제주도1일차 - 카멜리아 힐, 약천사, 제주 동문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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